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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 “베를린은 알록달록”

『미쳐도 괜찮아 베를린』은 자유분방한 일러스트레이터 아방의 독일 여행기다. 아니, 체류기라고 해야 할까. 그녀는 카우치 여행으로 독일에 갔다. 현지에 거주하는 사람의 집에서 머무는 카우치 서핑. 비용 면에서는 부담이 없으나 생판 남의 집에서 머무는 게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아방이 만난 사람은 대개 매력적인 사람이었다. 대학생, 디자이너,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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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복 “결혼하는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

『너의 결혼을 디자인하라』의 저자 황재복 디자이너는 대한민국 최고의 웨딩 드레스 디자이너다. 배우 한가인 외에도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 부부의 웨딩드레스 등 수많은 유명 인사가 그녀에게 웨딩드레스를 의뢰했다. 황재복이 만든 드레스에 많은 사람이 끌린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누구보다 결혼, 결혼식이 지니는 의미를 잘 꿰뚫어 봐서가 아닐까.『너의 결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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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인터넷은 살아 숨쉬는 생명”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는 IT 분야 전문가 정지훈 박사가 쓴 책이다. 최근 인터넷 및 IT 업계에서 벌어진 부조리한 일을 보면서 저자는 인터넷 정신의 본연을 되새겨보기로 했다. 이 책은 인터넷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인터넷의 근본 철학이 무엇인지를 꼼꼼하게 분석한다. 2011년 채널예스 인터뷰『거의 모든 IT의 역사』에 이어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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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린의 인생 독하게 사는 법

『도서관 여행』, 『B끕 언어』로 독자층을 일궈온 까칠한 권선생 권희린. 이번에 낸 『인생 독학』은 독고다이로 독하게 책을 읽어나가자, 는 주제를 던지는 책이다. 사람과 음악, 여행과 책을 좋아하고 그중에서도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장 즐기는 저자에게 인생의 중요한 동반자는 책이었다. 치열한 20대를 보내고 현재 30대에 접어드는 권희린은 같은 세대와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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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건 사랑”

‘짱뚱이 시리즈’의 오진희 작가가 새로운 동화책을 냈다. 그 동안 자연친화적인 그림책을 다수 써온 저자가 이번에 다룬 주제는 전쟁이다. 『세상에서 가장 힘센 것』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사람이 아니라 먼지다. 먼지가 여행을 하며 흙과 철을 거쳐 무기로 변한다. 이 순간 먼지는 자신이 힘이 센 것처럼 착각한다. 하지만 결국 가장 힘센 것은 다른 데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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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간절하게 참 철없이!”

『안도현의 발견』은 국민 시인 안도현이 쓴 산문집이다. 비록 산문이지만 그가 쓴 문장에는 시에서 느껴지는 푸근하고 구수한 감성이 담겨 있다. 한편으로는 동심을 잃어가는 현 세태를 아쉬워하는 감정도 느껴진다. 짧지만 강력한 산문집 출간을 맞아 안도현 시인의 근황을 들어봤다.  책 제목이 『안도현의 발견』입니다. ‘의’가 참 다양한 뜻이 있는데요. 시인 안도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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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심 “책 100권, 인터뷰 100명, 칼럼 100편”

지금까지 자기계발서는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깨우쳐준 책이 많았다. 자기계발을 꼭 하되, 구체적인 방법은 개인에게 맡겼다. 『300프로젝트』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해준다. 책 100권을 읽고, 인터뷰 100명을 하며, 칼럼 100편을 쓰는 게 300프로젝트이다. 여기서 관건은 여러 분야가 아니라, 자신의 특정 관심분야에 얽힌 책과 인터뷰이, 칼럼을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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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라 “급변하는 변화 속의 기업에게”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에서 강미라 대표는 수많은 사례를 통해 기업이 어떻게 새로운 기회에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수십 권의 책과 사례를 모아놓은 듯한 이 한 권의 책에서 조정의 신 강미라의 명강연을 엿볼 수 있다.  요즘같이 급변하는 트랜드 속에서 기업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그 흐름을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삼일PwC컨설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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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희연이 알려주는 직장에서 현명하게 화내기

차희연 감정조절코칭연구소 소장이 말하는 리서십에는 ‘감정 조절’이 함께한다. 신입사원이든 임원이든 조직에서 감정 조절을 적절히 하지 못하면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이런 조직에서는 자연스레 효율도 떨어진다. 그래서 차희연 저자는 감정 조절에 주목한다. 『여자 서른 살 까칠하게 용감하게』이 주로 다루는 대상은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까지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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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우 “TV 스마트폰 버리고 책을 읽으세요”

『스티브를 버리세요』는 임헌우 계명대 교수가 7년만에 발표하는 새로운 책이다. 전작인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스스로 만족할 만한 글이 나오지 않아 다음 책이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스티브를 버리세요』는 기본적으로 청춘을 위한 책이다. 어떻게 하면 시대에 휩쓸리지 않고 자율적으로 살아 갈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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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구 “다르다는 것부터 인정하자”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저자 강상구가 『장자』를 본격적으로 읽게 된 때는 후배 기자들에게 싫은 소리를 해야 할 시기였다. 좀처럼 마음에 들지 않는 후배들을 다그칠 때, 마침 그는 미국 연수로 떠났다. 미국 연수에서 만난 『장자』. 『장자』는 ‘다름’을 이야기하는 고전이었다.  한동안 잊고 지냈던 『장자』를 다시 보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내 인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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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용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는 건 홀로의 장점”

이윤용 작가는 그녀 자신을 이렇게 설명한다. 어린이날에 태어나서인지 나이 들어서도 철없는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으며 5월 8일에 태어났다면 나도 어른스러운 마음으로 살았을 텐데, 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펴곤 하는 싱글 여성. 그렇지만 『생겨요, 어느 날』의 실린 글을 보면 철없는 마음가짐은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 ‘철없는’이라는 수식어는 아마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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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거부 수감자 1위, 대한민국

징병제 국가인 대한민국에서는 남자라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군대에 가야 한다. 군대에 가지 않는다면 감옥으로 간다. 군대 대신 감옥을 택한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적지도 않다. 병역을 거부하는 이유도 다양해졌다. 예전에는 주로 여호와의 증인이 많았지만, 다른 종교인도 있다. 종교인이 아니면서 자신이 믿는 신념에 따라 병역을 거부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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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독 정우열의 제주 적응기

평생 도시에서 살아온 도시남 정우열이 제주로 온 결정적인 계기는 딱히 없었다. 이사할 때가 되었고, 마침 제주에서 마음에 드는 집을 만나는 바람에 덜컥 계약을 했다. 바다에서 개들과 실컷 헤엄칠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그를 부추겼다. 그렇게 『올드독의 제주 일기』가 탄생했다.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올드독’으로 유명한 정우열은 제주에서 살면서 그곳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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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중국 이해하려면 삼국지보다 사기를 읽어야”

EBS에서 방영한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가 큰 방향을 얻으며 한국사회에『사기』의 존재를 널리 알린 김영수. 『사기』완역 작업을 진행하는 중에 이번에는 입문서를 냈다. 『사기를 읽다』는 여러 곳에서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강의 내용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친근한 문체와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사기를 읽다』는 왜 우리가 중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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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의 탄생 비화를 듣다

JT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은 소설이 원작이다. 드라마와 제목이 같은『선암여고 탐정단』시리즈 2편이 나왔다. 바로 ‘탐정은 연애 금지’. 한국에서 그간 드물었던 학원 미스터리를 다루면서, 개성 있는 인물이 등장해 드라마 등 다른 매체로 확장되어도 이상할 게 없는 작품이다. 안채율, 윤미도, 이혜희, 김하재, 최성윤으로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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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우 “출세 위한 입시공부 관둬야”

『철학 콘서트』로 대중에게 널리 인문학을 알린 철학자 황광우가 이번에는 청소년이 읽어도 좋을 책을 펴냈다.『고전의 시작』은 총 4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100편을 다룬다. 서울대가 추천한 사상고전 100편은 동서양과 인문학ㆍ사회학ㆍ자연과학을 아우른다. 작년에 <인문의 향연>이라는 계간지를 창간하고 글을 연재하고 계시는데요, 선생님은 어떤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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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경 “국제시장으로 세대 간 이해했으면”

1950년 이후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묘사해 폭넓은 층으로부터 사랑받은 영화 <국제시장>. 이 작품이 소설화되었다. 영화를 소설로 완성한 작가는 김호경. 영화 <명량>을 성공적으로 소설로 변형시키며 필력을 인정받았다. 이전에도 이미 그는 1997년 『낯선 천국』으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중견 작가였다. 영화와 소설은 다른 장르.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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