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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채널예스 : 10문10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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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돈을 많이 벌면 A급 용역 깡패를 사서 마음 편하게 시위하고 싶어요"

  김현진은 1997년 규율만 강조하는 학교당국에 반발하여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를 관두고, 이태 뒤 1999년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 ‘최연소 합격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진학한다. 이러한 김현진의 “다른” 선택은 그 자체로 언론의 주목을 받아 씨네21과 인터뷰를 하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한겨레신문과 중앙일보에게서 칼럼 연재 청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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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자취 쫓다 동물의 뼈와 마주치면…

본 기사는 박수용 피디 10문 10답 3부작 중 1편입니다.☞ 박수용 피디 10문 10답 2편 보기☞ 박수용 피디 10문 10답 3편 보기  자연은 바다나 산 또는 곰이나 풀, 꽃에서만 찾아지는 것이 아니다. 자연은 ‘自然’이라는 말 그대로, 사람의 힘이 더해지지 않은 ‘스스로 그러한 것’이다. 이를 테면 새 생명이 태어나고, 자라고, 먹고 자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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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랑이가 다른 호랑이보다 매력적인 이유

본 기사는 박수용 피디 10문 10답 3부작 중 2편입니다.☞ 박수용 피디 10문 10답 1편 보기☞ 박수용 피디 10문 10답 3편 보기시베리아 호랑이 “시베리아 호랑이는 어떤 존재입니까? 그들의 어떤 점이 피디님을 사로잡았나요?  지구상에는 다섯 종류의 호랑이가 살고 있습니다. 벵골호랑이, 인도차이나호랑이, 수마트라호랑이, 남중국호랑이,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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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인종차별 단체와 총격전, 한국 상관에 보고하자…

본 기사는 박수용 피디 10문 10답 3부작 중 마지막 3편입니다.☞ 박수용 피디 10문 10답 1편 보기☞ 박수용 피디 10문 10답 2편 보기관찰의 어려움 “시베리아호랑이를 관찰하셨던 과정 속에서 피디님을 가장 힘들게 한 것은 무엇입니까?”   마을의 베이스캠프에서 지내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러시아 피의 민족단Russian Bloody Party’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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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문재인을 도울 수 있어 고마울 따름”

최근 『나는 개새끼입니다』을 출간한 정철은 1985년 MBC 애드컴에서 카피라이터를 시작하여 하이트 맥주, 기아자동차, 이랜드, 삼양라면, 프렌치카페 등의 카피를 히트시킨 우리나라 대표 카피라이터다. 언젠가부터 그의 이름은  ‘촛불 카피라이터’, ‘노무현 카피라이터’라는 수식어와 함께 쓰여지더니,  2012년 현재 그의 이름 앞에는 ‘국민이 광고주’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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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힘 모으면 아파트 집값 확실히 떨어집니다” - 이원재 한겨레 경제연구소 소장

버트런드 러셀을 아는가? 195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20세기 지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영국의 철학자이자 언어학자, 사회학자이다. 『행복의 정복』, 『인간과 그밖의 것들』,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러셀 서양철학사』와 같은 책들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단기간 가장 많이 읽힌 러셀의 책은 『행복의 정복』이다. 개그맨 김제동 씨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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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로 77명 희생된 ‘순진한 나라’ 노르웨이의 비극 - 요 네스뵈 『스노우맨』

북유럽 추리 소설이 인기다. 아서 코난 도일과 애거서 크리스티라는 양대 산맥이 이끄는 영미 추리소설을 약간은 기이하고, 낯설고, 으스스한 북유럽 추리 소설이 추격하고 있다. 스웨덴과 덴마크, 노르웨이, 그리고 아이슬란드의 소설을 통칭한 북유럽 추리소설은 눈이 덮인 풍경과 혹독한 추위를 배경으로 복지국가의 평화로운 모습 뒤에 숨은 범죄의 그림자를 다루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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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전자책’ 크레마, 30만 명 이용할 것 같다

12일 간의 예약판매 기간 동안 4,000여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자책에 관심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까지 그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크레마 터치’. ‘크레마 터치’ 제작 전 과정을 총괄한 김병희 선임팀장(예스24 디지털사업본부 선임팀장)에게 제작 경위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봤다. 김병희 선임팀장은 고려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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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소재의 동화책을 쓴 이유는… - 책을 많이 쓰는 이유는 내가 장애인이기 때문

우리나라 동화 작가 중에서 고정욱 작가의 위상은 독보적이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쓰는 양에서 그러한데 올해만 해도 『장애, 너는 누구니?』, 『코끼리를 만질 거야!』, 『개탐정 민철이』등 총 11권을 책을 썼다. 이렇게 다작을 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렇게 많은 책을 쓰는 건 제가 장애인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고정욱 작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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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살 넘은 신림동 굴참나무를 아시나요? - 나무 칼럼니스트 고규홍

나무 앞에만 서면 가슴 셀레는 나무 칼럼니스트 고규홍. 그는 틈만 나면 오래된 자동차를 끌고 팔도를 누비며 나무를 찾아 다닌다. 나무의 안부를 묻고 또 그 나무와 더불어 사는 이들의 안부를 묻고 나무가 허락할 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고, 폭풍우가 치면 나무가 무사한지 잠 못 이루며 나무에 꽃이 피었다는 소식에 단숨에 달려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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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가 맡은 '최영' 캐릭터에 가장 애착 느꼈다 - 『신의』송지나 작가

김종학 감독과 송지나 작가가 만난 드라마 <신의>는 시청률 대비,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작품이다. 김희선의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지만, 판타지 액션 멜로를 표방하는 ‘퓨전 사극’이라는 독특한 장르가 시청자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하루는 메디컬에 초점을 맞췄다가 다음날은 코믹 로맨스에 집중하고, 그 다음 회는 액션 활극에 힘을 주고…. 그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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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공모전 50번 넘게 탈락 한국인, 프랑스 최고 건축상 수상

2010년, 프랑스 전통 건축가엔지니어협회 강당에서는 예상치 못한 한마디가 흘러나왔다. “놀라지 마세요. 올해의 폴 메이몽 수상자는 한국에서 온 젊은 건축가입니다.” 강당에 모인 프랑스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주인공은 타고난 재능도 화려한 스펙도 없는 평범한 한국인 건축가 백희성이었다. 건축만 바라보는 삶을 살던 어느 날,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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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느니 죽는 게 낫다고? 그건 당신의 착각이다

사람들은 죽음을 떠올릴 때, 대부분 공포와 두려움을 갖는다. 죽음은 두려운 존재이기에 어떻게든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죽음은 찾아온다. 죽음을 다룬 대부분의 책들이 ‘죽음에 도달하는 과정, 인간은 모두 죽을 운명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에 대해 다루는 반면, 『DEATH 죽음이란 무엇인가』에서는 그런 이야기들을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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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작은 나라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야 한다

워싱턴 시내에서는 공공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녔다중국에 대한 관심이 생긴 건, 지금은 일상적으로 쓰이는 G2가 통용되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워싱턴 특파원으로 부임한 2008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하고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중국의 중요성이 더 커지기 시작했다. 이하원 기자는 워싱턴 특파원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후 중국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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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들을 위한 공감에세이를 써보고 싶다 - 『책은 언제나 내 편이었어』 김애리

30대『책은 언제나 내 편이었어』에서 30대를 강조했다. 저자 자신에게 30대는 어떤 의미였나?누구나 그렇듯 20대까지의 나는 30대에 접어들면 삶의 많은 부분이 안정되고,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여겼다. 20대 후반부터 그건 어마어마한 착각이자 환상이었음을 깨달았다. 서른이라는 숫자가 가져다 주는 환상은 안정보다는 또 다른 부담과 압박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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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사랑의 질과 양을 가늠하고 싶지 않아요 - 이도우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현재 파주 언저리에서 ‘조용히 나이 들어가고 있다’고 말하는 이도우 작가. 요즘은 단편소설들을 쓰고 있는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물 위의 책방」, 「먼저 간 자의 발자국」, 「내가 방문한 The shop around the corner」 같은 제목을 가진 이야기들이다. 다가올 겨울 즈음에 단편집으로 묶어서 세상에 내보일 수 있기를 소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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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탄생 100주년, 오해를 풀고 싶었다 - 이충렬

『김환기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는 김환기 화백의 삶과 예술을 총체적으로 다룬 전기다. 그동안 김환기 작품의 발전과정과 평가를 다룬 평전은 여러 권 있었지만 그의 삶을 다룬 전기는 김향안이 생전에 쓴 『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다』가 유일하다. 이충렬 작가는 김향안이 미완성으로 남긴 전기를 읽은 뒤, 정본 김환기 전기를 쓰고 싶다는 강렬한 유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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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스펙 쌓을 때 VJ 선발대회 나갔고, 남들 고시 준비할 때 창업했다” - 『청춘 고민 상담소』 한동헌 인터뷰

 당신은 누구인가 강연 문화 콘텐츠 기업 마이크임팩트(micimpact) 대표를 맡고 있다. 어릴 때부터 선배들의 무용담이나 또래들의 이른바 ‘뻘짓’ 같은 이야기를 좋아했고, 어렴풋이 그 속에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느꼈다. 그래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발굴하거나 만들고 전파하는 일을 시작했다. 작은 생각과 깨달음이 다소 무모해 보이는 실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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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많은 10살 한국 소녀의 영국 이야기 - 『행복한 열 살 지원이의 영어 동화』

예스24 독자들에게 짧게 자기소개를 해 주세요.지원 : 안녕하세요? 저는 영국에 7년째 살고 있는 배지원이에요. 이제 영국학교에서는 6학년 졸업반이고요. 내년 9월이 되면 중학생이 된답니다. 그림 그리기랑 책 읽기를 좋아합니다. 공 갖고 하는 운동을 특히 좋아해요. 『행복한 열 살 지원이의 영어 동화』는 어떤 책인가요? 동화를 쓴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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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부부가 세상에 왜이리 많을까요?” - 『왜 우리는 혼자가 되었나?』이정국, 임지선 인터뷰

자신을 소개해 달라. 이정국(이하 이): 진로를 못 정해 갈팡지팡 하던 대학 졸업반 때,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나 곰곰히 생각했다. 남들처럼 수리에 밝은 것도 아니었고, 각종 자격증으로 무장한 짱짱한 스펙을 갖춘 것도 아니었다. 주변 사람을 붙잡고 물어봤다. “내가 뭘 잘하는 거 같니?” 물었더니, “넌 글을 잘 쓴다”는 답이 돌아왔다. 그 전에 미니홈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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